(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SK머티리얼즈(036490)는 8월 25일 공시를 통해 186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공시했다.
SK에어가스의 지난해 자산총액(1561억원)의 119%에 이르는 금액이며 취득예정일은 2018년 12월 31일이다.
SK에어가스는 지난 지난해 2분기에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지난해 9월에도 690억원의 설비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특수가스와는 다르게 산업가스의 경우 고객사 공장 안에 on-site(전용설비)로 설비를 짓고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설비 투자 계획은 국내 반도체 고객사향으로 예상된다. SK에어가스의 매출액은 꾸준한 성장을 이어 왔으며 이번 설비 투자로 인해 2018년 이후 성장성은 당초 예상보다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된다.
이달 초 SK트리켐은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으며 SK쇼와덴코는 식각가스 공장을 착공했다.
권휼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특수가스 수요 증가로 하반기 본격 성장이 전망되는 본업 외에도 SK에어가스, SK트리켐, SK쇼와덴코를 통한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했다”며 “또한 그룹의 반도체 수직 계열화로 인한 여러 기회 요인들로 인해 중장기적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SK머티리얼즈(036490)는 8월 25일 공시를 통해 186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공시했다.
SK에어가스의 지난해 자산총액(1561억원)의 119%에 이르는 금액이며 취득예정일은 2018년 12월 31일이다.
SK에어가스는 지난 지난해 2분기에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지난해 9월에도 690억원의 설비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특수가스와는 다르게 산업가스의 경우 고객사 공장 안에 on-site(전용설비)로 설비를 짓고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설비 투자 계획은 국내 반도체 고객사향으로 예상된다. SK에어가스의 매출액은 꾸준한 성장을 이어 왔으며 이번 설비 투자로 인해 2018년 이후 성장성은 당초 예상보다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된다.
이달 초 SK트리켐은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으며 SK쇼와덴코는 식각가스 공장을 착공했다.
권휼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특수가스 수요 증가로 하반기 본격 성장이 전망되는 본업 외에도 SK에어가스, SK트리켐, SK쇼와덴코를 통한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했다”며 “또한 그룹의 반도체 수직 계열화로 인한 여러 기회 요인들로 인해 중장기적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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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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