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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공공임대아파트 노후화 심각…“사업계획 필요”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7-07-26 13: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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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LH공사와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 등 장기공공임대아파트의 상당수가 노후화돼 시설개선 사업이 시급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병욱 의원은 2017년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추가경정예산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노후공공임대주택시설개선 사업에 250억원 증액 의견을 제시해 위원들과 협의를 통해 300억원 증액을 최종 통과시켰다.

김 의원은 분당 한솔마을 7단지, 청솔마을 6단지, 하얀마을 6단지 등 관내 장기공공임대아파트의 주거환경을 살펴보고 “한해 550억원의 예산으로는 전국적으로 건설된 장기공공임대아파트의 시설개선 예산으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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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공공임대아파트의 국고지원액은 2009년 2700억원에서 2017년에는 550억을 매년 축소됐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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