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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영 용인시의원이 5분자유 발언.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건영 용인시의원은 제2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모현면 능원리, 오산리, 동림리 지역에 출장민원실과 보건지소 설립을 건의했다.

이건영 의원은 “모현면의 현재 인구는 2만6430명으로 그 중 3분의 1에 달하는 인구인 9000명이 능원리, 오산리, 동림리에 거주한다”며 “그러나 이 지역은 면사무소에서 약 10km 떨어져 있어 주민들이 행정서비스와 보건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100만의 용인시민들은 용인시의 행정서비스, 보건서비스를 동등하게 받을 권리가 있다”며 “모현면 주민들이 100만 도시의 용인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리고 지리상 낙후되어 행정과 보건복지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한 번 더 헤아려 주시어 능원리 등 3개리의 인접한 곳에 현장민원실과 보건지소 설치를 요청하오니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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