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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남성 대표단, 용인시의회 의장단과 환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7-13 15: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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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문화적 교류 동반자적 관계 등 기대

NSP통신-12일 경기 용인시의회를 방문해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 하남성 인민위 대표단이 의장단과 환담에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12일 경기 용인시의회를 방문해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 하남성 인민위 대표단이 의장단과 환담에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하남성 인민위원회 대표단이 12일 경기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을 방문해 대회의실에서 의장단과의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베트남 측 뉴엔 쑤안 동 인민위원회 위원장, 부 다이 탕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뉴엔 반 오앙 투자청장, 트린 반 디 기획재정청장 등 관계자와 김중식 의장, 박남숙 부의장 등 참석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투자 여건에 대한 설명 및 용인시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가운데 경제, 문화적 교류를 활발히 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의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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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식 의장은 “신흥 공업국으로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베트남이 한국과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긴밀히 협조해 두 나라가 모두 윈-윈하는 동반 성장의 롤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 용인시와 하남성이 협력과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함께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엔 쑤안 동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하남성은 베트남에서도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 성장률이 높은 지역으로 앞으로 용인시와 교류를 활발히 하여 많은 한국 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추천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은 1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투자하고 있는 나라로 그 중 경기도 기업이 60여 개를 차지하고 있는 등 한국과의 교류가 활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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