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영화 <솔트>가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되는 CIA요원 ‘솔트’의 정체를 미리 엿볼 수 있는 ‘Who is SALT’ 영상을 공개했다.
<솔트>는 CIA요원 ‘에블린 솔트’(안젤리나 졸리)가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되고, CIA 요원으로서의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솔트>는 할리우드 대표 액션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와 스릴러의 대가 필립 노이스가 숨막히는 서스펜스로 호평을 받았던 <본 콜렉터> 이후 10년 만의 재회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특별 영상은 강렬해 보이는 블랙 헤어로 변신한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과 박진감 넘치는 <솔트>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구성돼 네티즌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솔트’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더욱 흥미를 자아낸다.
필립 노이스 감독은 ‘CIA 내 비밀 부서의 작전 요원’으로 솔트를 설명한다.
그녀가 얼마나 CIA요원으로서 열심히 했는지 그녀가 어떤 누명을 받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주며 네티즌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준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안젤리나 졸리의 리얼한 맨몸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오토바이 체이싱 메이킹 장면을 만날 수 있다.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오토바이를 낚아채 올라타는 위험천만한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해내는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솔트>에서 본격적으로 펼칠 그녀의 파워풀하고 리얼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솔트>는 오는 2010년 7월 29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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