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대표 권행민)이 화물차고객을 위한 맞춤형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를 시행한다.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화물휴게소(상행선)에서 진행진된다.
비포 서비스는 지난 2009년 경부고속도로 칠곡 화물휴게소(상행선)에서 진행한데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된 것.
서비스는 지난 1회 행사를 통해 시내에 주로 위치해 있는 A/S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화물고객들의 불편을 해소는 물론 메인보드 교체 등 모든 A/S를 현장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 화물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T파워텔의 비포서비스가 시행되는 버스차량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단말기 무상점검부터 고장수리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A/S 전용 버스센터의 휴식공간과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비포 서비는 전국적으로 KT파워텔의 TRS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40여 화물정보센터, 8만여 회원들에게 각 화물정보센터에서 그룹무전을 통해 행사 일정이 홍보되고 있어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KT파워텔 물류사업팀 주한서 팀장은 “KT파워텔(케이티파워텔)은 고객을 팔면 끝인 영업 대상이 아닌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 인식하고, 보다 편리하고 업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무더운 여름에 고생하는 화물차 고객 분들에게 이번 행사가 적으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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