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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영 성남시 의원,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공사시 싱크홀 우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6-10 13: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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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구청 행정 사무감사 “터널 공사시 사기막골과 보통 골 계곡 메마를 위험 높아”

NSP통신-어지영 성남시의원. (성남시의회)
어지영 성남시의원. (성남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어지영 성남시 의원(분당 정자동)은 9일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지나는 남한산성에 터널 공사를 시공할 경우 사기막골과 보통 골 지역의 계곡이 메마를 위험이 높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어 의원은 이날 성남시 중원구청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에서 이럴 경우 터널이 물길을 가로막아 성남 본 시가지 지역에 싱크홀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고속도로 공사 기간에 공사차량 등으로 인해 상대원 지역에 분진, 소음 등의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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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남한산성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 등의 피해 역시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경기 성남시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이배제 구간 노선 변경하는 것을 협의 후 올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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