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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먹거리에도 DIY열풍이 불고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사과나무를 직접 길러 열매를 따 먹을 수 있는 사과나무 기르기 상품을 1그루당 12만 9000원에 100그루를 선착순 분양 판매한다.

충주사과나무 분양사업단에서 운영 하는 농장에서 분양 받은 사과나무를 열매 수확 할 때까지의 과정에 참여 해 농사체험을 할 수 있는 상품이다.

분양기간은 분양부터 수확할 때까지 1년간 이며 6월초까지 열매솎기, 7월말~8월초 허브비누만들기, 9월초~10월초 충주사과 축제행사, 10월~11월초 충주세계 무술 대회 관람 및 사과 수확 등 월별 다양한 사과나무 체험행사에 참여 할 수 있게 된다.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에서도 재배 과정을 통해 체험학습도 하고 시식도 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브로콜리, 배추, 유채, 무순, 메밀 등의 씨앗과 재배기를 함께 판매하는 새싹채소세트는 투명 용기 속에 새싹이 자라나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아이들 교육용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웰빙 열풍과 함께 소비자가 직접 재배부터 수확까지 참여할 수 있는 상품으로 꾸준히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베란다나 텃밭에 웰빙 식품을 직접 키워 먹을 수 있는 모종 화분과 새싹 재배기 등이 하루 평균 100여개 이상 팔리고 있다.

엠플(www.mple.com)에서는 집안에서 간편하게 재배할 수 있는 방울토마토 재배세트가 판매 중이다.

방울토마토 씨앗과 식물보호제, 유기농 비료로 구성돼 베란다나 거실에서 손쉽게 누구나 재배할 수 있다.

또 양상추, 케일, 쑥갓, 더덕, 치커리 등 몸에 좋은 채소 씨앗은 1000~3000원 사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전남 보성 녹차나무를 단품은 1만9800원에서 5만원대까지, 세트상품은 10만원대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