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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제62회 현충일 논평…“문재인 정부가 통합정부 되기 바란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6-06 10: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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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민의당은 6일 손금주 수석대변인의 제62회 현충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통합정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손 대변인은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아낌없이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그 분들의 높고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긴다”며 “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완성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러나 박근혜 정권에서 벌어진 국정농단으로 인해 민주주의는 후퇴하였고 우리 사회 많은 부분에서 정의가 무너지는 아픔을 겪었다”며 “이러한 아픔 속에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순국선열과 민주열사들의 뜻을 받들고 국민들의 지지가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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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손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가 그 어느 정부보다 상처받은 국민들을 감싸고 치유하면서 통합하는 정부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의당은 순국선열의 높은 뜻을 받들어 자유롭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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