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철강·비철, 2분기 차강판가격 인상 판재류 스프레드 확대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6-05 07:22 KRD7
#철강·비철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언론에 따르면 현대제철이 현대기아차와 4개월간의 줄다기리 끝에 자동차강판 공급가격을 톤당 6만원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인상분은 5월 공급물량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는 곧 현대제철의 올해 매출 및 영업이익의 2000~2500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낮은 폭의 가격인상이지만 일각에서 우려하는 자회사와 모기업의 파워게임에 따른 차강판가격 인상 실패 우려가 해소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G03-9894841702

올해 2분기부터 차강판가격 인상에 따른 판재류 스프레드 확대 예상된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훨씬 지연된 인상시점 감안 시 하반기 원재료가격 하락 전망에도 불구하고 현재 수준의 가격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