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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중앙병원, 경북지역 최초 ‘종합병원 착한일터’ 가입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6-02 10: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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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북 최다 착한일터 가입지역으로 우뚝 솟아

NSP통신- (경산시)
(경산시)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의료법인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은 지난 1일 최영조 경산시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착한일터 가입식을 가졌다.

매월 1일은 경산중앙병원 월례회가 있는 날로 전 직원과 함께 가입식을 진행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일터임을 인증하는 착한일터 현판이 전달됐으며, 이렇듯 직원들이 매월 기부하는 일정금액은 오롯이 지역의 소외 이웃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쓰이게 될 것이다.

경산중앙병원은 2011년에 설립되어 지역민이 가장 먼저 찾고 믿고 기댈 수 있는 1등 병원이 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의료의 중심이 되어 왔으며 설립 3년만인 2014년 2월에 경산시 유일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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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진료과, 40여명의 의료진, 600병상 이상 규모로 질병 치유와 예방을 통해 지역민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병원이 되고자 발돋움하고 있다.

정민혜 이사장은 “ 땀흘려 번 월급의 일부를 뜻있는 곳으로 다시 되돌리는 착한일터에 우리 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들의 작은 사랑이 지역사회 내 희망의 등불이 되길 기대하며,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치유하고 예방하는 데 값지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평소에도 의료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병원인 경산중앙병원에서 직원들이 뜻을 모아 착한일터에 동참하여 주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마음이 착한나눔도시 경산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 착한일터는 이번 가입을 포함하여 모두 21개소, 가입자 수는 2000명을 돌파하여 경북지역 최다 가입 지역이 됐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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