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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서울, 동물활동가 체험 동물복지센터 오픈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7-06-01 22:15 KRD7
#키자니아 서울 #직업체험 #동물복지센터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은 동물자유연대와 손잡고 국내 최초 아이들 대상의 유기동물 체험관인 ‘동물복지센터’를 선보인다.

동물복지센터에서 아이들은 동물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동물활동가가 되어 유기동물 구조와 보호 활동에 참여한다.

NSP통신-동물복지센터에서 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이 유기동물을 돌보고 있다 (키자니아 서울 제공)
동물복지센터에서 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이 유기동물을 돌보고 있다 (키자니아 서울 제공)

유기동물 발견 시 대처법을 배운 후 응급처치에서 입양까지 유기동물을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은 유기동물의 현실을 배우고, 이를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함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은 소유물이 아닌 가족이고 소중한 생명이라는 것도 깨닫게 된다.

동물복지센터 관계자는 “동물복지센터는 우선 아이들에게 동물 관련 직업은 수의사 말고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와 함께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까지도 알려주는 체험”이라며 “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함께 사는 공동체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관심과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체험의 의미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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