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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조달청은 2006년까지의 문화재공사 시공실적을 나라장터에 등록, 오는 7월 1일 공고분부터 입찰심사에 적용한다.
조달청(청장 김용민)은 2006년까지 최근 3년간 총 147개사(보수단청업 124개사, 조경업 23개사) 1816건에 달하는 문화재공사 시공실적을 심사해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G2B)에 등록했다.
문화재공사의 경우 관련협회도 없고 정부기관에서도 실적관리를 하는 곳이 없어 조달청이 매년 문화재수리업자로부터 시공실적을 조사해 나라장터(www.g2b.go.kr)에 등록, 이를 입찰심사에 사용하고 있다.
실적심사에 이의가 있거나 누락된 실적은 2007년 6월 25일까지 이의신청 및 추가등록을 받아 최종 확정하고 2007년 7월 1일 입찰 공고되는 공사부터 실적을 적용,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및 적격심사를 할 예정이다.
최용철 조달청 기술심사팀장은"문화재수리업 등록업체들이 입찰에 참가할 경우 시공경험 평가를 위한 시공실적을 매번 제출할 필요가 없다"며"일반 공사와 같이 개찰과 동시에 적격심사와 낙찰대상자 선정이 가능해져 입찰업무가 더욱 신속 투명해 질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