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신세계(대표 임훈)가 18일부터 오는 28까지 이른 더위와 최근 트렌드를 감안한 ‘여름 패션 위크’를 개최한다.
올 해 들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유행하는 스타일이 자신 만의 감각 있는 스타일을 패션이나 생활 상에서 드러내는 이들을 '힙스터(Hipster)'라고 해 유행을 따르지 않으면서 자신 만의 고유한 패션을 좇지만 트렌디함은 잃지 않는 부류들이 많아 지고 있다.
또 주말이 되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연인, 친구들과 야외로 여유를 즐기기 위해 나온 소비자들로 가득하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017년 여름 시즌 트렌드 아이템은 활동성에 좋은 ▲편한 바지 ▲굽 낮은 신발 ▲ 노말한 스타일의 티셔츠 등이다.
광주신세계(037710) 여성복 관계자는 “최근 이른 더위로 전년 보다 보름 가량 빠른 여름 상품을 소개 했다”고 할 정도로 이른 더위로 인한 여름 상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광주신세계는 올 해 유행하는 스타일과 이른 더위를 반영해 20대부터 30~40대까지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에고이스트, LAP, 플라스틱아일랜드, 매긴 등이 참여한 영캐주얼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한 가격으로 1층 이벤트홀에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개한다.
또 선글래스, 슈즈,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가지고 층별 행사장에서 30%에서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1년 단 두 번 뿐인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 오프 행사로 버버리, 바네사브루노, 페라가모, 에스까다, 질스튜어트 등이 참여하며 2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이번 신세계 여름패션 위크는 다가올 여름의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함과 동시에 필수 불가결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피플에게 쇼핑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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