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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삼성차(대표 박동훈)는 고객에게 차량 정비 완료 안내를 카카오 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도입해 A·S 서비스 관련 대고객 소통 채널을 확대한다.
르노삼성차는 ‘카카오톡 정비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이달 말부터 차량 정비 서비스 완료 안내 및 관련 정보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카카오 알림톡은 별도의 친구 추가 절차 없이 카카오톡으로 알림형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업 메시징 서비스로 카카오톡이 설치돼 있지 않거나 이용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기존과 같이 문자메시지로 안내 사항이 전달된다.
르노삼성차는 향후 카카오톡을 활용해 실시간 수리현황 조회, 1대1 실시간 상담 등과 같은 디지털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르노삼성차가 대고객 채널로 지난해 여름부터 도입한 ‘디지털 원플러스’ 서비스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디지털 원플러스 서비스는 차량 점검 시 고객이 확인한 향후 1개월, 3개월, 6개월 단위의 정비 필요 시점에 대해 최종 방문한 A·S 서비스점에서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주는 서비스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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