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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파주 선유산업단지 간 유승민,“중소기업이 우리 경제 살릴 것”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4-18 15: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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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파주 선유산업단지내 한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바른정당)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파주 선유산업단지내 한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바른정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19일 오전 파주 선유산업단지 시찰한 후 근로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를 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후보는 “중소기업이 결국 우리 경제를 살릴 것이고, 일자리 문제도 이제는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에서 해결하지 않으면 일자리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 여러분들은 안 들어가 보셨지만, 이곳은 제가 듣기로 100% 정규직이다”며 “여기 사장님께서 지원되는 임금, 보상 이런 쪽에 철학을 갖고 계신 것 같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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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 후보는 “이런 회사가 많아지면 우리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분들도 굉장히 보람을 느끼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이런 회사가 탈이 나서 잘못돼서 망하면 여기 있는 근로자들 가족들이 다 삶의 터전을 잃는 것 아니겠나. 거제에 따라오셨을 때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들이 지금 그런 상황 아닌가”라고 언급했다.

따라서 유 후보는 “그래서 정말 경제는 중소기업과 창업벤처 이 위주로만 생각하고 국가지도자가 생각하고 그걸 어떻게 더 잘 되도록 해드릴 수 있느냐에 집중하며 일정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일정을 하루 한 번 정도는, 유세만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이런 일정을 하루 한 번 정도는 꼭 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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