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대구파티마병원, 폐암·위암 적정성 평가 최고 1등급 획득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4-18 15:03 KRD7
#대구파티마병원 #파티마병원 #폐암·위암
NSP통신-사진=대구파티마병원 제공
사진=대구파티마병원 제공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위암·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폐암 3차 적정성 평가에서는 전체 종합 평균점수가 97.47점인데 비해 대구파티마병원 99.58점이라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폐암은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며, 특히 70세 이상 남성에서 암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G03-9894841702

폐암 치료과정의 적절성을 평가하고 의료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4년부터 폐암 적정성 평가가 진행됐으며, 이번 3차 평가를 실시 완료했다.

이번 3차 폐암적정성 평가는 ▲구조,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 ▲전신요법, ▲방사선치료 5가지 영역에서 총 21가지 지표를 통해 평가했다.

또한, 위암 2차 적정성 평가에서도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위암은 암 발생순위 2위를 차지하며 치료에 대한 관심 및 기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이다.

위암 치료과정의 적절성을 평가하고 진료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2015년 위암 평가를 시작으로 이번에 2차 평가를 실시 완료했다.

평가는 청구명세서, 조사자료 등을 활용, ▲구조, ▲진단적 평가, ▲수술, ▲보조항암화학요법 4가지 영역에서 총 16가지 지표를 통해 평가했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우리병원은 체계적인 협진과 첨단 암치료장비를 통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앞으로도 여러 가지 환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하여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