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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류현진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새벽 3시 30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시카고컵스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류현진은 앞서 지난 8일(한국시간) 펼쳐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첫 등판해 4⅔이닝동안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류현진은 안정적인 투구로 재활 후 첫 등판을 무사히 마쳤지만 첫 승 사냥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류현진의 첫 승 도전 상대 팀인 시카고컵스는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이자 올 시즌에도 막강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강호이다. 상대 선발로는 지난 시즌까지 LA다저스에서 한솥밥먹었던 좌완 브랫 앤더슨이 마운드에 오를 예정으로 둘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류현진의 첫 승이 기대되는 ‘LA다저스 vs 시카고컵스’전은 14일 새벽 3시부터 메이저리그 독점 중계 방송사인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위성생중계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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