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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해외 의료진 연수 통한 선진 의료기술 전파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7-04-13 18: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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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대구파티마병원은 해외 의료진 연수를 통해 선진 의료기술 전파에 앞장섰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은 해외 의료진 연수를 통해 선진 의료기술 전파에 앞장섰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 해외 의료진의 연수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지난해 부터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적의 의료진이 병원을 찾아 선진 의료기술을 배워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Morya 병원 정형외과 의사 아스토시(ASHUTOSH HANAMANT BHOSALE)가 “AO Trauma FellowShip 프로그램”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도 Moray 병원 근무하고 있는 아스토시 씨는 대구파티마병원 정형외과 변영수과장과 인도에서 만나, 그의 의료적 지식과 기술에 감명 받고 이번 AO 학회를 통해 한국으로 지원하여 이번 대구파티마병원에서 ‘AO Trauma FellowShip 프로그램’ 연수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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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 기간 동안에 아침토론회 참석, 환자사례 토론, 회진, 수술과정 참관, 학회 참석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선진 의료기술을 습득했다.

아스토시 정형외과 의사는 “6주간의 연수는 나에게 의료적기술을 배우는데 많은 도움과 한국의 문화를 알게 해주는 좋은 경험이 됐다"면서"특히 병원의 협진체계와 치료를 위한 프로세스, 팀 구성에 크게 감명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병원 곳곳에서 국내 환자 뿐만 아니라, 외국환자들을 위한 배려가 보여 환대 받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AO란 세계적인 골절치료연구학술재단으로 골절과 근골격계의 장애를 치료하는 외과의사들의 세계적인 연구단체이다. 현재는 100개국 이상의 1만명이 넘는 외과의사, 수술실직원, 연구원들의 네트워크를 넓혀 나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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