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안세하(본명 안재욱, 32)가 다음 달 품절남이 된다.
소속사 제이유에스티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세하가 오는 5월1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평범한 직장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안세하와 예비신부는 고향친구이자 대학동기로 긴 시간 쌓아온 서로간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안세하는 그 동안 드라마 ‘투웍스’ ‘신의선물-14일’ ‘용팔이’ ‘그녀는 예뻤다’ ‘구르미 그린 달빛’ ‘프로듀사’ 등에 출연해 감초 연기를 펼쳐 시청자 눈도장을 받아왔다. 현재 지난달 말 개봉된 영화 ‘원라인’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그는 올해 영화 ‘꾼’ 개봉도 앞두고 있다.
다음은 안세하 결혼 발표 소속사 공식입장[전문]
오는 5월 안세하 배우가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부와는 고향친구이자 대학교 동기 사이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긴 시간 쌓아온 서로간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오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됩니다.
예식은 5월 14일 강남 모 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결혼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리는 안세하 배우에게 많은 격려와 축복 부탁드립니다.
향후 더욱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드리겠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