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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SC제일은행이 이달부터 주거래 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다.

SC제일은행은 이번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로 일반 개인고객 중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을 선정해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금리와 대출한도를 우대해준다는 설명이다.

혜택은 환전수수료 최대 70% 우대, 수신 평잔 10만 원 당 360리워드포인트 1포인트 적립, 신용대출 시 금리 및 한도 우대, 내집마련세트로 주택담보대출 시 연간 최대 24만 원 캐시백 등 이다.

프리미엄 고객 선정조건은 △전월 총 수신평잔액 3000만원 이상 또는 전월 말 총 수신잔액이 3000만원 이상이면서 투자상품을 100만원 이상 보유한 고객 △전월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을 1억 원 이상 보유한 고객 △지난 3개월 간 급여이체금액이 월평균 400만원 이상 등으로, 이 세 가지 조건 가운데 한가지만 충족하면 된다.

김종훈 SC제일은행 리테일세그먼트사업부 상무는 “최근 금융 트렌드에 맞게 고객우대서비스 제도를 강화해 주거래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해당서비스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C제일은행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가능하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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