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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이사장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운찬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이사장은 3일 전라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적대적 정치 버리고 상생의 정치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전북도민께 드리는 정운찬의 약속과 다짐’이라는 주제의 기자회견에서 “적대적인 두 진영 간의 극한적 대립은 불온한 세력에게 국정농단의 빌미를 제공했고, 그 결과 대통령 탄핵, 구속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초래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적대적 정치를 버리고 상생의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며 “지금의 위기를 사회발전과 정치성숙의 계기로 삼으려면 단호한 적폐청산과 병행하는 포용과 화해, 연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 이사장은 “정운찬 경제뉴딜로 세계일류국가로의 도약과 일자리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며 “실사구시적 관점에서 오직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과 평안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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