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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세아베스틸 (001430)의 1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232억원(+3.8% YoY)으로 전망된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943억원(+14.7% YoY), 영업이익은 408억원(+14.9% YoY)으로 예상된다.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은 영업이익 177억원(+35.1 YoY)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특수강 ASP는 톤당 87만원(+4.8% QoQ)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철강 생산능력 감산 정책 시행에 따라 중국에서 저급재 생산 감소됐다. 중국 내 특수강 수요 증가로 자체 공급조달 물량이 증가하면서 국내로 유입되는 중국산 특수강 수입이 감소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글로벌 경쟁사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과 전년 대비 수출 물량 20% 이상 증가, 완성차 고객사의 지난해 파업의 기저효과 등이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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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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