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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바른정당 대선 경선 후보 초청 합동토론회에 출연한 유승민(우)·남경필(좌)후보가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바른정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승민·남경필 바른정당 대선 경선후보 호남권 국민정책평가 대결에서 유 후보가 남 후보를 76표 차이로 앞섰다.

(바른정당)

바른정당은 19일 진행된 첫 대선후보 권역별 정책토론회 후 실시한 전화면접투표에서 호남권 정책평가단 총 446명 중 290명이 참여해 기호 1번의 유승민 후보가 183명, 기호 2번의 남경필 후보가 107명의 선택을 받으며 유 후보가 남 후보를 76표 차이 앞섰다고 밝혔다.

호남권 정책토론회의 방송은 19일 오전 7시10분부터 50분간 방영됐고, 인터넷을 통해서 생중계 됐으며 국민정책평가단의 전화면접투표는 19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됐다.

바른정당은 21일 영남권(부산), 23일 충청권(대전), 25일 수도권(서울)에서 앞으로 3차례 더 권역별 정책토론회를 열고 국민정책평가단의 전화면접투표를 실시한다.

한편 바른정당은 28일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국민정책평가단의 전화면접투표 결과와 당원선거인투표결과 및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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