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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적폐청산·국민통합 위해 ‘YS리더십’ 필요 주장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3-19 21:09 KRD7
#정운찬 #YS리더십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김덕룡 #서초산악회
NSP통신-정운찬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이사장이 청계산 산행에 함께한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이상천 민주산악회 회장, 이규홍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조직위원장 등 서초산악회 소속 인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정운찬 캠프)
정운찬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이사장이 청계산 산행에 함께한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이상천 민주산악회 회장, 이규홍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조직위원장 등 서초산악회 소속 인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정운찬 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운찬 동반성장국가혁신포럼 이사장은 19일 오전 서초산악회의 청계산 산행에서 적폐청산과 국민통합을 위해 ‘YS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이사장은 “고 김영삼 대통령은 ‘한국 민주주의의 표상’이다”며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는 YS와 같은 결단력과 통합정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결단력은 YS의 상징이다”며 “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 등 결단력이 부족하면 이룰 수 없는 일이었다. 지금의 적폐를 청산하려면 이러한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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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 이사장은 “국정농단을 불러온 것이 측근정치이다”며 “YS는 측근정치는 하지 않았다. 그래서 당연히 부정부패가 적을 수밖에 없었고 또 진보부터 보수까지 다양한 인재를 포용하는 것은 물론, 정치적 갈등에 있는 세력까지 등용하는 통합정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정 이사장은 “시대적 과제인 적폐청산과 국민통합을 위해서 이러한 ‘YS식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19일 청계산 산행에는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이상천 민주산악회 회장, 이규홍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조직위원장 등 각계인사 100여명이 동행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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