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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업체 그라비티(대표 박현철)가 모바일 수집형 RPG ‘라그나로크R’을 4월 중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라그나로크R은 그라비티의 대표 IP(지적재산권)를 이용해 만든 게임이다.

특히 라그나로크R은 중국 및 대만에서 ‘라그나로크: 부흥’으로 정식 출시됐으며 대만 런칭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7위, 애플 앱스토어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에도 매출 순위 20위권 내에 안착하며 순조로운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 금주 중 사전 예약 모집과 함께 4월 중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라그나로크R은 턴제 공격을 이용한 전략형 수집게임으로 카드를 이용한 캐릭터의 공격과 방어 그리고 다양한 스킬을 선택해 몬스터 및 상대방과 대결할 수 있다.

그라비티 김진환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올해는 라그나로크 IP를 이용한 게임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수집형 RPG 라그나로크R을 시작으로 방치형, 웹, 모바일 MMORPG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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