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우리금융캐피탈, 손 전 회장 14억 부당대출 확인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은행이 오는 13일부터 고객이 작성하는 각종 서식을 전자서식으로 대체하는 디지털창구를 전 영업점에 도입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수도권 12개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종이 신청서를 없애고 전자펜과 태블릿PC를 이용해 각종 신청을 받았다.
이번 전체 도입으로 통장개설이나 카드 개설, 신용대출 신청 등 대부분의 은행 창구 업무가 종이 신청서 없이 이뤄지게 된다.
입출금 통장과 체크카드를 만들 때 종이 신청서를 작성하면 총 28번 서명해야 하지만 디지털창구를 이용하면 5번만 이름을 쓰면 된다는 설명이다.
또 종이 문서로 업무를 처리하면 15분 걸리는 작업을 디지털창구에서는 7분 만에 끝낼 수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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