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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유한양행 (000100)의 올해 영업이익 804억원(+11.2%, YoY)으로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은 1만4052억원(+7.1%, YoY)으로 예상된다. 수출은 2804억원 (+13.8%, YoY)으로 사업 부문 중 가장 높은 증가가 전망된다.

연구개발비(+136억원, YoY) 증가로 작년 영업이익은 723억원(+2.2%, YoY)기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804억원(+11.2%, YoY)으로 예상된다.

2014년 6.7%였던 영업이익률은 작년 5.5%까지 하락했다. 제품 매출비중 하락 때문이다(2014년 26.5%  2016년 23.4%).

올해 제품 매출 비중은 24.1%로 확대가 예상된다. 상위 3개 상품의 매출액 올해 3166억원(-1.0%, YoY)으로 감소 예상된다.

매출원가율 하락(-0.1%p, YoY)으로 영업이익률은 5.7%(+0.2%p, YoY)로 개선이 전망된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근 3년 정체 상태였던 영업이익(+11.2%, YoY)의 증가와 떨어지던 영업이익률(+0.2%p, YoY)의 개선,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비용(+10.5%, YoY)의 증가가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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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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