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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강태오의 새 드라마 스틸 컷이 공개됐다.
소속사는 다음 달 4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 아픈 상처를 가진 이경수 역을 맡아 출연하는 강태오의 촬영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아련한 눈빛으로 피아노를 치기도 하고 점자로 글을 읽기도 하는 등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강태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또한 훈훈한 미소를 지어내고 있는 강태오의 풋풋한 모습은 여심을 강탈한다.
강태오는 극 중 어린 시절 사고로 시력을 잃은 후 부모에게 버림받아 마음의 상처를 지닌 이경수 역을 맡았다. 앞을 볼 수 없는 장애를 가졌지만 피아노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건강하게 성장한 바른 청년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스타가수와 그녀의 모창 가수가 얽히고설키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 드라마로 강태오 엄정화 구혜선 전광렬 정겨운 손태영 등의 출연으로 일찌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은 오는 3월 4일 오후 8시 45분.
한편 강태오는 한국과 베트남 합작 드라마 '오늘도 청춘' 시즌 1, 2에 연달아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프린스', '베트남 한류 선두주자'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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