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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고양시 갑·을·병·정 4개 지역위원회는 일산민주주의학교(이사장, 김현미 국회의원)와 공동주최로 5일 오후 4시 고양문예회관에 최성 고양시장을 초청해 ‘우리 더불어 꿈꾸다’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일산민주주의학교(이사장, 김현미 국회의원)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그 동안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군으로 분류됐던 김부겸, 안희정, 박원순, 문재인, 이재명에 이은 6번째 초청 토론회다.

최 시장은 현재 더불어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가운데 유일한 호남 출신으로 더불어 민주당이 취약한 호남지역 당세 확장에 얼마나 기여할지를 두고 정치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실제 최 시장은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과 노무현 정부 17대 국회의원 이력으로 고양시 호남 유권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며 강현석 전 고양시장을 누르고 고양 시장에 재선됐다.

이후 최 시장은 경기북부 테크노벨리, 청년스마트타운 등 총 5조원 규모의 투자와 2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로 고양시민들로부터 행정능력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라는 출판기념회를 통해 이미 대선 출마를 밝힌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민들과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는 일산민주주의학교 주관 이번 토론회에서 전공분야인 통일을 화두로 ‘평화로운 한반도공동체’의 미래와 대통령 출마에 대한 포부를 설명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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