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서울 트리플역세권 분양단지 어디?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10-03-02 10:03 KRD2
#트리플 #역세권 #상권 #아파트 #닥터아파트

[DIP통신 강영관 기자] 역세권 아파트는 편리한 교통과 발달된 상권으로 생활이 편리하다. 이에 수요층이 두터워 경기 불황에도 시세하락폭이 적어 내 집 마련을 하는 청약자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특히 노선이 여러 개가 겹칠수록 타 지역으로 이동성이 뛰어나 수요층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렇다면 편리한 교통시설과 환금성이 좋은 트리플 역세권에 내 집 마련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G03-9894841702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내 서울 트리플 역세권에 분양 예정 아파트는 총 10곳 1537가구로 조사됐다. 강남, 마포, 용산 등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에 몰려 있는 것이 특징.

삼성물산은 서초구 반포동 30의 2번지 삼호가든1,2차를 재건축해 1119가구 중 85㎡ 47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분양시기는 8월 예정.

지하철9호선 사평역이 걸어서 2분, 지하철 3.7호선 고속터미널역은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서원초, 반포고는 단지와 접해 있고, 원명초는 도로 맞은편에 위치해 교육시설이 풍부하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뉴코아아울렛(강남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또 서리골공원도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

서초구 반포동 16의 1번지 반포미주아파트 재건축을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397가구 중 86, 116㎡ 117가구를 4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신반포공원이 단지와 인접하고 잠원초, 반포중, 세화고 등 걸어서 5~10분이면 통학할 수 있다. 지하철9호선 신반포역이 걸어서 3분, 지하철 3.7호선 고속터미널역이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공동으로 아현3구역 재개발을 통해 3241가구 중 110~315㎡ 244가구를 하반기에 일반분양할 계획.

아현뉴타운(2차)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현3구역은 지하철2호선 아현역이 걸어서 3분, 지하철5호선 애오개역이 걸어서 2분거리. 또 지하철5,6호선과 인천공항철도(2010년 12월 개통예정) 공덕역이 걸어서 1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신촌점), 그랜드마트(신촌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과 신촌역, 이대역 등의 상권을 차로 5분거리면 이용할 수 있다. 한서초, 아현중이 부지와 인접하고 소의초가 맞은편에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동부건설이 용산구 한강로2가 189번지 국제빌딩3구역을 재개발해 주상복합아파트 128가구 중 155~216㎡ 48가구를 4월에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4호선 신용산역이 걸어서 2분, 경부선.중앙선 전철과 KTX 용산역이 5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단지 동쪽에는 용산민족공원이 조성될 계획으로 쾌적한 주거여건은 물론 조망권도 갖춰질 예정. 용산역 주변 개발의 영향을 받아 직접적인 수혜도 예상된다. 게다가 아이파크백화점, 이마트(용산역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중구 순화동 1의 67번지 순화1-1구역을 동부건설이 재개발해 156가구 중 152~270㎡ 107가구가 10월에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주변에는 덕수궁, 경희궁 등 문화재가 밀집해 있으며,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등 공공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미동초, 창덕여중, 이화여고 등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이 걸어서 각각 7분,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5호선 서대문역이 걸어서 6분거리다.

삼성물산은 동대문구 전농동 440의 9번지 일대 전농7구역을 재개발해 2397가구 중 83, 146㎡ 58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농.답십리뉴타운 내에 포함된 단지로 7월에 분양할 계획.

지하철1호선, 중앙선 전철 환승구간인 청량리역이 걸어서 8~10분거리며, 지하철2호선 신답역이 걸어서 10분내외면 이동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청량리점)과 청량리 민자역사(2010년 8월 완공 예정)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농초, 동대문중은 걸어서 5분이면 통학할 수 있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