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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예림당 (036000)의 계열사 티웨이항공은 2018년까지 매년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까지 매출액은 연평균 28.9%, 영업이익은 12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개선은 일본 노선(국제선 매출 40%) 성장세, 대구공항(제2 허브공항) 노선 확장, 해외여
행으로 인한 항공 수요 증가, 항공기 순증 효과 덕분이다.
2017년 매출액은 5812억원(+26.2% YoY), 영업이익은 453억원(+48.9%YoY)이 전망된다. 항공 사업(티웨이항공)이 실적 개선의 견인차다.
조용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티웨이 항공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1.2%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항공기 추가 도입(3대, 기존 16대)과 일본 노선 수요 증가(구마모토 대지진기저 효과) 영향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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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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