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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한양이 광교신도시에 분양한 한양수자인이 1순위 청약에서 최고 22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평형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경기도 광교신도시 A22블록에 분양한 한양수자인 1순위 청약 결과 434가구 모집에 총 2948명이 접수해 평균 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4가구를 모집한 84.76㎡P에는 당해지역에서 222명이 신청해 222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3가구를 모집하는 수도권에서도 363명이 신청, 지역 우선 청약에서 탈락하게 될 청약자 221명을 포함한 경쟁률이 194.7대 1을 기록했다.
한양의 분양관계자는 “이처럼 높은 청약률을 보인 것은 한양수자인이 광교신도시에서도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뛰어난 조망권과 입지여건을 보이고 있는데다 펜트하우스와 같은 독창적인 설계를 도입한 것이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며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광교신도시 한양수자인은 지하2층~지상34층 규모의 84㎡ 단일주택형 7개타입으로 총 453가구로 구성됐으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평균 1240만원대로 공급된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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