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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무재해 달성 위한 '표준준수 결의대회' 가져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6-11-10 16: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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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350여명 참석...재해 예방을 위한 원인 분석 및 결의문 낭독, 표준준수 방안 마련

NSP통신- (포스코 포항제철소)
(포스코 포항제철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는 10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안전재해 발생 근절을 위한 '무재해 및 표준준수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모두가 안전에 대한 다짐을 새로이 하고, 표준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는 안전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이대우 포스코 노경협의회 대표, 이규장 외주사협의회대표, 천기석 안전파트장 대표 등을 포함한 포항제철소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해 안전재해 예방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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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안전 슬로건 제창 △제철소장 안전 메시지 전달 △재해사고 시사점 및 표준준수 방안 △재해반성 및 각오 △안전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안전활동 실천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펼치며 작업 표준을 준수하고 작업 전 TBM활동을 통해 잠재 위험요인을 발굴해 개선할 것을 다짐하는 안전 퍼포먼스도 실시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작업에 필요한 표준을 제대로 만들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표준만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한다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난 8월 공정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을 처음 개설한데 이어 제철소 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굿 드라이버 캠페인, 안전방재 통합훈련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며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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