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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니에 장준영 대표, 처음엔 먹고 살기 위해 양복에 도전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0-01-05 15:1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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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고정곤 기자] 명인이 만든 명품양복과 웨딩드레스로 유명한 봄바니에의 장준영 대표가 한국직업방송TV ‘일과사람’에 출연해 자신만의 성공스토리와 웨딩드레스 사업에 뛰어든 사연을 털어놓았다.

장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1960년대 후반부터 양복 업종에 종사하기 시작했으며, 말단 재단사로 시작해 국내 최고의 양복 명인이 되기 위해서 39년 동안 양복이란 한 우물을 파왔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처음에는 양복에 대한 매력보다는 가족들을 위해 먹고 살기 위해서 배운 기술이었다고 솔직히 밝혔다. 하지만 점차 양복 만드는 기술에 점차 매료가 됐고 이제는 양복 만드는 일이 본인의 인생이자 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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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앞으로의 꿈으로 국내 시장에 수제 명품 양복의 고급브랜드를 만들어 해외시장까지 진출하는 것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한편, 개그맨 권영찬이 진행을 맡은 한국직업방송TV ‘일과 사람’은 일에 대한 열정과 함께 한 분야에 있어 장인 정신을 가지고 그 일을 사랑하는 장인이나 대기업 CEO,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한 전문가에게 성공 노하우를 전해 듣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구직정보와 직업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를 위해 한국경제TV에서도 제작 프로그램이 같이 방영되고 있다.

DIP통신 고정곤 기자, kjk105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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