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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한강신도시 동시분양이 3순위 접수에서 청약자들이 몰리며 뒷심을 발휘했다.
동시분양 협의체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래미안 한강신도시’(577가구)의 경우, 3순위 청약결과 924명이 신청해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호반건설의 ‘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총 1575가구 모집 3순위 청약결과 1894명이 신청해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 한강신도시는 전 주택형이 청약을 순위내 마감했다. 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의 경우, 59C 타입에서는 43명 모집에 94명이 청약해 2.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일부평형에서 미달해 전 주택형을 순위내 마감하진 못했다.
동시분양 관계자는 “3순위에서 서울수도권 지역의 청약접수가 높아 순위내 청약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3일 동시분양에 참여한 중흥건설의 중흥S-클래스(중형임대, 5년뒤 확정분양)는 오는 4일 3순위 청약예정이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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