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강영관 기자] 우미건설이 지난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청라지구 주상복합 아파트 ‘린 스트라우스’가 한파에도 불구하고 3일 동안 1만2000여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린 스트라우스는 실질적으로 청라지구에서 민간업체가 공급하는 마지막 물량으로 내년 2월 11일 종결될 양도세 5년간 한시적 면제 혜택의 수혜지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 분양가격은 3.3㎡당 1267만원 선이다.
특히 린 스트라우스는 청라지구에서 보기 드물게 전 세대 천정의 높이를 2.5m로 설계해 일반 아파트보다 20cm가 높여 실내 공간의 개방감이 우수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상복합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전용률이 약 76%에 달해 일반 아파트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반응이 좋았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린 스트라우스는 중심상업지역 인근에 위치해 단지 내 상가 및 중심상업시설의 이용이 편리하고, ‘캐널웨이’가 인접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현재 공사중인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청라지구간 직선화사업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구간이 완공되면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할 전망.
오는 22일 1순위를 시작으로 23일 2순위, 24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31일이며, 계약은 내년 1월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이다. 입주는 2013년 9월경 예정이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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