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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한국부동산운용이 지난 8일 국토해양부의 인가를 받아 14일 영업을 개시했다.
부동산투자회사법상 자산관리사(AMC)는 부동산투자회사(REITs)로부터 그 자산의 투자 및 운용업무를 위탁받아 자산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로서 현재 국내에는 코람코자산신탁을 비롯한 16개의 자산관리사(AMC)가 설립돼 있는 상황이다.
신설된 한국부동산운용의 주요 주주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롯데건설, 두산건설, 현대스위스2저축은행 등이다. 대표이사에는 전 건설교통부 기획관리실장과 대한주택보증 사장을 역임한 박성표 씨가 맡는다.
한국부동산운용은 기존의 임대운영 위탁자산의 투자·운용업무에서 탈피해 부동산개발 등의 수익성 있는 프로젝트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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