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강영관 기자] 포스코건설은 인천 청라지구에서 58층 규모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18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청라 A28블록에 건설되는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지하1층, 지상48~58층, 4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100~209㎡ 총 766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약 70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에 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대부분 세대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한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국제업무시설과 멀티쇼핑몰, 컨벤션센터, 호텔, 외국인 전용주거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인 국제금융업무지구와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최고 높이 58층으로 호수공원 조망이 대부분 세대에서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테마파크형 골프장은 물론 서해바다까지 보이는 멀티 조망권이 가능하다.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X자형’으로 설계한 점도 눈길을 끈다.
또한 건폐율을 8%대로 낮춰 동간 거리를 최대 46.5m까지 넓혔으며 녹지율도 42% 이상이로 인천지역 최고수준이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철도 운서역~검암역 사이에 청라역도 내년 중 신설될 예정이다. 청라지구 인근을 관통하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추진 예정이며, 경기 전역을 포괄하는 제2서울외곽순화고속도로가 송도~청라로 연결될 예정이다.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고 있으며 분양권은 계약 1년 후부터 전매가능하다. 내년 2월11일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는 100% 면제된다.
오는 18일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501-11번지로 인천지하철1호선 인천시청역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문의 1577-7644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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