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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캘린더

강남·송도·광교 등 분양예정

NSP통신, 강영관 기자, 2009-12-14 10:55 KRD2
#강남 #송도 #광교 #부동산뱅크 #청약

[DIP통신 강영관 기자] 12월 추위에도 분양시장만은 뜨거운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양도세 특례기간이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수도권 지역에서 5155가구가 공급되기 때문.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총 15개 사업장에서 청약접수 4곳, 견본주택 개관 11곳이 선보인다. 특히 강남구, 송도, 광교 등 인기 지역에서 청약과 견본주택 개관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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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업무단지 D7-1, 8BL에 송도 더샵그린애비뉴를 분양한다. D7-1블럭은 총 474가구, D8블럭은 총 540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1500만원 선으로 다양하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전매제한 기간은 전용 85㎡ 미만은 3년, 85㎡ 이상은 1년이다.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된다.

현대산업개발은 고양시 삼송동 삼송지구 A-8BL에 ‘고양삼송 아이파크’ 총 610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1150만원 선이며, 5년간 양도세 6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다.

16일 남양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별내지구 A8-2BL에 ‘별내신도시남양휴튼’ 총 6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150만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양도세가 100% 면제된다. 계약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 개관

17일 강남구 역삼동 763번의 래미안 그레이트은 진달래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지상 21층 8개동 476가구 중 총 22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3.3㎡당 예상분양가는 2800만원 선이며, 재건축단지로 전매제한이 없다.

극동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 364-3번지 일대에 광교 신대역 극동스타클래스 1,2단지38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200만원 선으로 예상되며, 양도소득세는 100% 감면된다. 전매는 1년간 제한된다.

수원 권선동 222-1에는 현대산업개발에서 아이파크시티 2차 2BL, 4BL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2024가구 규모로 분양가는 3.3㎡당 1250만원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2차 분양에서는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아 취등록세가 10% 감면된다. 양도세가 5년간 60% 감면되고, 전매제한은 전용 84㎡ 미만 1년, 84㎡ 이상 3년이다.

18일에는 LIG건설이 중랑구 망우동 197-1번지에 중랑숲 Liga를 짓는다. 총 381가구 규모로 예상분양가는 3.3㎡당 1300만원 선이며, 전매는 84㎡ 미만 1년, 84㎡ 이상 3년간 제한된다.

포스코건설은 청라지구 A28BL에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총 766가구 규모로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 선이고, 전매제한은 계약 후 1년이다. 양도세가 100% 감면된다.

청라지구 M2블럭에서는 린 스트라우스 주상복합 아파트의 견본주택이 개관한다. 총 590가구로 예상분양가는 3.3㎡당 1200만~1300만원 수준으로 계약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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