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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440여개 매장이 참여하는 ‘2016년 하반기 전국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 300여명은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10월 한 달간 전국 20개 지역의 독거노인 복지기관을 방문, 난방가전을 기증하고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7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300개를 전달하는 한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복지기관과 가정 등을 직접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의 전국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은 지난 4월 창립기념 봉사활동과 6월 상반기 봉사활동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다.
하반기 봉사 릴레이의 첫 봉사활동은 이날 서울 송파구에서 시작됐다. 롯데하이마트 강남지사 임직원 봉사단 15명은 서울 송파구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청소와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기관 내 치매케어센터에서 치매 어르신의 활동보조를 해드리기도 했다. 이후 전국 20개 지역의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이 바통을 이어받아 각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송낙규 롯데하이마트 강남지사장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전기매트와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에 진심을 담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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