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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안상신 인턴기자] 지지옥션이 오는 10일 용산구 청파동 본사에서 제15회 민간경매를 진행한다.

이번 민간 경매는 아파트속성 경매 3건을 포함해 총 27건이 경매될 예정이며 상가 12건, 토지 7건, 주택 5건, 오피스텔과 사무실 3건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민간경매에는 개발 호재지역의 물건들이 많이 등장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전원주택은(전용면적 88㎡, 토지면적 1319㎡) 감정가가 16억5000만원으로, 총 1319㎡ 면적에 수목과 잔디가 조성돼 있다.

삼송택지지구와 인접한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토지(면적 1170㎡)도 민간경매에 나왔다. 그린벨트 토지와 인접해 개발 후 가치가 크며, 감정가는 3억4983만원이다.

이 외에 아파트속성 경매도 3건이 나왔다.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강동역sk허브(전용면적 84.9㎡)는 시세 4억500만원에서 3600만원 떨어진 3억6900만원에 경매가 시작된다.

또한 강동구 성내동 하나플러스 아파트(전용면적 85㎡)는 시세 4억3750만원에서 2750만원이 떨어져 4억1000만원에 최저가가 시작된다.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LG3차빌리지(전용면적 204.2㎡)는 시세 9억2500만원에서 2500만원 떨어져 9억부터 최저가가 시작된다.

이 밖에 중구 흥인동에 위치한 오피스텔이(27.9㎡)이 8500만원에 나왔으며 인천 남구 간석동 상가(건물면적 97.2㎡)가 감정가 보다 4000만원 낮은 가격에 매물로 나왔다.

DIP통신 안상신 인턴기자, president@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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