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스코 본사 전경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 프로그램인 ‘고용디딤돌’ 사업에 참여해 2개월 간의 취업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고용디딤돌’이란 대기업 등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교육생들은 기업체가 실시하는 취업교육 외에도 정부로부터 매달 20만 원의 교육수당 지급의 혜택을 받는다.

포스코 취업역량 향상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2개월 간 포항 인재창조원 상생교육센터에서 고용노동부 포항고용센터를 통해 모집한 교육생들에게 포스코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기계, 전기 등 기초기술 교육 및 용접, 크레인 등 실무기술 교육이 진행되며, 수료생에게는 포스코 고용디딤돌 수료증 및 성적 증명서도 제공된다.

관련사항은 포스코 중소기업 컨소시엄 사무국(054-221-5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