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은 6일부터 3일간 장기운영 우수 경영주들과 함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미니스톱 ‘장기운영 우수 경영주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다양한 해외 유통업체 시찰을 통해 장기 운영 경영주들의 점포 운영 노하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장기운영에 지친 경영주들의 몸과 마음을 리프레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연수에는 10년 이상 점포를 운영한 장기운영 경영주 가운데 선발된 우수 경영주 8명과 심관섭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함께 했다.
미니스톱 장기운영 우수 경영주와 임직원들은 2박 3일 동안 일본미니스톱을 비롯한 도쿄 시내의 다양한 편의점을 둘러보고, 모그룹인 이온그룹에서 운영하는 복합쇼핑몰 ‘이온몰’과 초저가 세일 쇼핑체인 ‘돈키호테’ 등 다양한 형태의 쇼핑몰 견학을 실시했다. 또 ‘일본미니스톱 추동계 상품매장공부회’에도 참석하여 일본 미니스톱의 상품, 서비스와 매장운영 노하우를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경영주들은 온천욕과 우미 호타루, 도쿄스카이트리 방문 등 장기 운영에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푸는 도쿄 시내 힐링 관광도 실시했다.
미니스톱 경영전략실 권종구 실장은 “장기운영 우수 경영주 해외연수는 오랫동안 점포를 운영해온 경영주들이 몸과 마음을 리프레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경영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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