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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대종상 본선 심사 진행중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09-11-02 11:46 KRD2
#대종상 #시상식 #영화제 #한국영화

[DIP통신 류진영 기자] 2009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본선심사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돼 오는 6일 시상식 당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 2008년 5월 1일부터 2009년 9월 4일까지 제작이 완료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상물 등급위원회 등급을 필한 작품으로 극장에서 상영이 되었거나 상영 중, 혹은 상영예정인 영화 54편이 출품됐다.

올해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18일간 예선심사를 통해 선정된 30작품이 본심에 올라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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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작품상 후보에는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거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국가대표’, ‘마더’, ‘신기전’, ‘하늘과바다’, ‘해운대’ 등 5편이 경쟁을 벌인다.

본선심사는 일반심사위원 50명과 전문심사위원 10인이 구성됐으며, 일반심사위원은 대종상 홈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신청 후 선발됐다. 심사는 일반심사위원과 전문심사위원이 4대 6 비율로 점수가 집계되며, 다만 기술부문은 일반심사위원이 판달할 수 없기에 전문심사위원들이 결정을 해서 수상을 진행한다.

또한 일반인들은 대종상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본선 심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서울극장에서 본선에 선정된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종상영화제 본선심사는 시상식이 있는 전날인 5일까지 본심 영화가 상영되고, 이날 비밀투표를 통해서 6일 당일에 점수가 집계가 완료되기 때문에 누가 수상할 지는 각 후보로 오른 배우들과 작품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기상은 노미네이트된 전 배우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집계가 되며 시상식 당일까지도 온라인 접수를 통하여 집계한다.

한편, 지난해 제45회 대종상영화제에서는 남자인기상은 배우 김윤석이 차지했고 여자인기상은 한예슬이 차지했다.

DIP통신 류진영 기자,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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