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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소천-도계 국도 건설' 극동, 현대 선정

NSP통신, 김정태, 2007-05-08 08:10 KRD1
#조달청 #극동건설 #현대건설 #국도건설

총 3800억원 규모로 최종 낙찰

(DIP통신) = 극동건설과 현대건설이 3800억원 규모의 '소천-도계 1, 2 구간 국도 건설공사'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조달청(청장 김용민)은 총 3896억원 규모의 소천-도계 국도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적정성 심사결과 1구간(1747억원) 공사에 극동건설이, 2구간(2149억원) 공사에 현대건설이 각각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천-도계 1, 2구간 국도 건설공사는 국도 31호선의 봉화군 소천면현동리와 태백시 장성동 구간의 2차선 국도를 4차선으로 확장 하는 공사로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에 의한 최저가 낙찰제 대상공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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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금액 적정성에 대한 2단계 심사결과 극동건설은 980억원으로 투찰해 예정가격 대비 65.65%에 낙찰됐다.

현대건설은 1212억원으로 예정가격 대비 67.14%에 낙찰됐다.

최종낙찰자가 선정됨에 따라 국도 31호선(부산~신고산) 소천면 현동리~태백시 장성동 구간의 교통소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환경 향상, 지역간의 원활한 균형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