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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최근 독신자 및 맞벌이 신혼부부 등 新수요층의 증가로 인해 보금자리주택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전세자금으로도 내집마련을 이룰 수 있는 오피스텔도 주목 받고 있다.

오피스텔은 정부의 DTI규제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아파트와 달리 1채를 보유하고 있어도 아파트 청약에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투자 목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오피스텔 바닥 난방 허용기준이 60㎡ 이하에서 85㎡ 이하로 늘어남에 따라 실거주로도 각광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오피스텔 매매 시에는 무엇보다 입지여건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배후 수요가 풍부한 역세권이나 대학가, 상권이 검증된 곳, 분양가 경쟁력이 높은 곳으로 투자처를 압축하라는 것. 게다가 쾌적한 생활환경까지 갖췄다면 재테크와 실거주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

◆수원 인계동 ‘삼환 아르누보파크’

수원 인계동 주거형 오피스텔 삼환 아르누보파크는 지하5층~지상 18층 규모에 143.75㎡~163.720㎡, 총 101실로 구성됐다.

현재 43가구를 분양 중으로, 3.3㎡당 분양가는 최저 500만원대이다. 인근 삼성 래미안의 경우, 3.3㎡당 매매가 1430만원대로 일반 아파트의 전세자금 규모로 비슷한 주거 수준의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게 장점.

오피스텔이 위치한 인계동은 수원의 행정·금융·상업의 중심지역으로 평가 받는 곳이다. 단지 정면에 약 46만㎡의 효원공원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여건도 좋다. 수원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 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수원 IC, 1번국도(서울, 오산, 평택 등), 43번 국도(분당, 수지)와도 인접해 있다.

최근 개통한 용인서울고속도로 개통으로 용인과 서울을 오가는 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25분대로 크게 단축됐다는 점도 호재.

아울러 인근에 갤러리아 백화점, 홈플러스, 킴스클럽, 이마트, 뉴코아 백화점, 농수산물 유통센터 등이 위치해 있고 아주대 병원, 동수원 병원, CGV 등 편의시설 등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일산 원당동 ‘삼성홈타워’

일산 원당동 삼성홈타워는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 총 251실로 구성돼 있다. 현재 59.5㎡, 62.81㎡ 46가구를 분양 중이다.

입지를 살펴보면, 지하철3호선 원당역 5분 거리의 역세권이라는 점과 인근에 2012년 고양시청 신청사가 완공되는 행정뉴타운 개발 예정지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을 수용할 만한 오피스텔이 원당 중심상업지구 내 삼성홈타워가 유일하기 때문.

가격 역시 인근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덕양구 아파트 평균시세가 3.3㎡당 900만원대인 것에 비해 삼성홈타워는 423만원 수준. 게다가 최저 관리비에 인근 고양시청 및 은행 등 행정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원당 재래시장과 할인마트가 인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삼환 아르누보파크 분양문의 : 031-235-3393/일산 원당동 삼성홈타워 문의 031-966-1715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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