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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원장, “가족음악회 개최, 피아노교육열기 쑥쑥”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09-10-26 17:4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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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황기대 기자] 평소에 늘 피아노 교수법에 관심이 있던 최선희 안산 뮤직아이 피아노어드벤쳐전문학원 원장은 2008년2학기와 2009년 1학기에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피아노 어드벤쳐 전문교사및 유아영어피아노지도자 자격증을 각각 획득했다.

그 후 피아노어드벤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유아반, 초등학교 저학년반, 고학년반, 성인반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피아노를 배우는 대부분의 학원과는 달리 현재 주3회 피아노 레슨을, 화, 목요일은 특강으로 드럼, 오카리나, 리코더 교육을 하는 것이 특징.

미국 페이버 교수법에 의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으로 강사 교육의 필요성을 느낀 최원장은 매일 아침10시부터 12시까지 직접 강사교육을 한다. 처음에는 힘들어 하던 강사들도 교육효과를 직접 느낀 후부터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모여서 함께 연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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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에는 최원장이 취득한 교수법 관련 자격증이 가득하다.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상담오신 학부모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고 학원 강사선생님들의 사진을 프로필과 함께 전시해놓았다.

최원장은 “저희 학원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피아노 어드벤쳐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적기에 전문교사 자격증 과정을 만났던 것이 저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라며 “그동안 학원운영에 많은 노력을 했었는데 그 노력을 더욱 빛내줄 피아노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피아노 교육의 풍성함과 풍요로움을 마음껏 만끽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뮤직아이 개원 전에도 피아노 학원과 개인레슨을 한 경험이 있었던 최원장은 “부모님들의 반응은 그 어느 때보다 좋다”라고 말한다. “토요일에는 피아노를 사러 함께 가자고 하는 부모님들이 계셔서 사실 쉴 시간도 부족하지만, 적극적으로 자녀의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부모들의 모습에서 제 교육의 결실을 맛볼 수 있어 무척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학원홍보, 레슨비 책정, 교육 프로그램 등 많은 부분을 가족회의를 통해 결정한다. 특히 인터리어 사업을 하는 남편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학원으로 단장했다.

개원 전부터 학부모 소개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 소개 및 학원 사진를 담은 전단지,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의 영향으로 원생 모집에 큰 효과를 보았다. 특히 학원 간판과 차량은 동네에서 제일 예쁘게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학원 간판은 밤에도 예쁘게 빛나는 LED로, 차량 또한 어드벤쳐 캐릭터로 썬팅을 했다고 한다,

학원 실내에는 8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친구초청 영화감상 및, 연주동영상을 상영해주고 한 달에 한번, 음식파티도 연다.

피아노학원이 놀이터보다 더 재미있는 원생들이 스스로 친구들을 학원에 초청하여 학원 구경도 시키는 재미있는 광경도 보인다. 한번 구경 온 친구들은 어김없이 학원에 등록한다고.

최원장은 IT시대에 발맞춰 뮤직아이 자체 블로그를 만들어 아이들의 피아노 연주 동영상을 올려 집에서도 부모가 볼 수 있도록 하고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가득 실어놓아서 원생도 하나의 가족처럼 느낄 수 있게 했다.

최근에는 열린 음악회를 열어 약100여명의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례대로 피아노연주와 단체연주를 하는 기존 연주회와는 달리 아빠, 엄마 노래 부르기,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합주, 아이들이 만든 그룹 사운드 연주를 했다. 방학전 이러한 행사로 방학 중에 원생모집이 주춤하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더 좋은 교육, 원생모집, 강사교육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두루 살피는 최선희 원장은 “부지런한 교사, 열정을 가진 교사, 인정받는 교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DIP통신 황기대 기자, gida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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