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은행권, ‘역대급 부동산 규제’에 개점휴업
[DIP통신 강영관 기자] 오는 22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 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 첫날인 20일 배정된 2852가구에 신청자 9979명으로 평균 3.5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서울 강남지구는 281가구 배정에 4135명이 신청해 14.7대 1을 기록했고, 서울 서초지구는 172가구 배정에 2172명이 신청해 12.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고양 원흥지구는 507가구 배정에 1029명이 신청해 2.0대 1을, 하남 미사지구는 892가구 배정에 2643명이 신청해 1.4대 1의 청약률을 보였다.
이번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추첨에 의해 당첨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신청자가 배정호수를 초과했더라도 22일까지 계속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신청했더라도 26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일반공급 청약에 신청할 수 있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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