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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지난 16일 개장한 인천 영종하늘도시 한양수자인의 견본주택에 주말에만 약 3만8000명, 누적방문객은 4만8000명을 넘어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한양수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총 1304가구의 대단지에다 전세대 임대회전률이 높은 59㎡ 소형평형으로 구성됐기 때문. 또한 총 7개 타입으로 유니트를 다양화해 각 타입별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거주형태를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특허출원예정인 G타입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게 한양측 설명. G타입은 현관문을 지나 양쪽으로 2가구 거주가 가능토록 주방 및 빌트인 가전이 설치돼 있다는 게 특징이다. 즉, 59㎡의 전용면적으로 1세대에 2가구가 거주가 가능한 것.

한양 관계자는 “G타입은 영종도의 인천공항근무자와 물류산업, 관광산업 종사자들을 겨냥한 수익목적 투자자와 현재 또는 향후에 방 2개가 필요하지 않은 독신자 및 노부부 등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고려한 한양만의 수익형 혁신평면”이라며 “현재 이 수익형 혁신평면을 특허출원예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종하늘도시 한양수자인은 영종하늘도시 택지지구 내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36블록에 들어서 입지여건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내 남쪽에 6만1000여㎡의 대형 근린공원이 연접해 있어 단지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생태공원을 방불케 한다.

아울러 대형 근린공원 앞에는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단지와 공원, 상업시설까지 한번에 이어지는 편리한 생활까지도 누릴 수 있다. 최고 36층에 이르는 고층 아파트의 탁 트인 공원 전망과 더불어 백운산, 석화산의 산 조망이 가능한 복합 조망권으로 쾌적성 뿐만 아니라 조망 프리미엄도 확보했다.

한편, 영종하늘도시 한양수자인의 공급면적은 전용면적 59A~59G㎡ 7개 타입이며, 지하2층, 지상28층~36층, 12개동으로 구성됐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23일 사흘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진행된다. 문의 1588-3465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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